일본 프리미엄 렉서스 RX 350h (실내마감, 하이브리드, 승차감)
SU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제로백이나 코너링이라고 생각하셨나요? 저도 그랬습니다. 그런데 렉서스 RX 350h를 직접 살펴보고 나서 그 기준이 조금 흔들렸습니다. 이 차는 빠른 것도, 날카로운 것도 아닌데 타고 나면 왜인지 다시 떠올리게 되는 그런 SUV였습니다. 실내 마감 — 손이 닿는 곳마다 느껴지는 차이차에 처음 탔을 때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곳이 도어 트림입니다. 제가 직접 만져봤는데, 소재 선택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. 가죽이 과하게 푹신한 타입도 아니고 딱딱하게 거슬리는 타입도 아닌, 적당한 탄성이 있는 재질이었습니다. 흔히 "고급스럽다"는 말을 쉽게 쓰는데, 이건 쓸 만하다고 느꼈습니다.스티어링 휠도 전통적인 렉서스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. 우드 소재와 패들 시프트가 조합된 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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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8. 08:3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