테슬라 사이버캡이 출시 첫날 오스틴에서 일반인 탑승을 시작했습니다. 핸들도 없고 사이드미러도 없는 차가 실제로 도로를 달린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, 영상을 통해 처음 접한 순간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. 그런데 세부 장면들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니, 이건 그냥 신기한 구경거리가 아니라 교통 인프라 자체가 바뀌는 신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배차 경험 — 출시 첫날의 현실오스틴 사우스 콩그레스 에비뉴, 오후 5시가 막 지난 시각. 로봇택시 앱을 켜서 사이버캡을 호출했더니 예상 대기 시간이 한 시간을 넘겼습니다. 출시 당일 운행 차량이 45대밖에 되지 않았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.그런데 기다리다가 피자 한 조각 먹고 텍사스 부츠 숍을 기웃거리던 사이, 갑자기 매칭 알림이 떴습니다. 앱 화면에 "1 sto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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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7. 11:30